옵시디언 1.0.0 대출시

22년 10월 13일 정식버전 0.15.9에서 1.0.0으로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.
출시되자마자 설치했다.
Insider 결제하는 분들은 나만큼 충격적이진 않았겠으나 1.0.0를 이제 막 둘러본 나는 평생 옵시디언의 노예가 되기로 다짐했다.

  • 공식 런칭 페이지

Tab

탭 기능이 생겼다.
원래도 로컬파일 노트 앱이라 텍스트 에디터에 가까웠는데 탭이 생기면서 기존에 내가 쓰던 Sublime Text나 Atom에 더 가까워 진 것 같다. 예전에는 새로운 페이지는 탭이 아니라 2개의 분할화면을 통해서 노출했는데 훨씬 편의성이 좋아졌다.

새로운 설정

설정>테마에서 확인 가능.

1. Show inline title

내용에 무조건 타이틀이 들어가던 방식에서 On/Off가 가능한 방식으로 바뀌었다.

2. Show tab title bar

tab 바로 아래에 현재 노트의 타이틀이 노출된다. 이걸 On/Off 할 수 있다.

3. Window frame style

여태까지 프레임이 없는 간단한 노트테이킹 툴이었다면 프레임을 넣으면서 약간 웹브라우저같은 형태로 테두리를 씌울 수 있다.
Pasted image 20221014101745.png

4. Zoom Level

UI 크기를 키울 수 있다. 원하면 효도폰처럼 만들 수 있음.

5. Native Menus

OS에서 제공되는 메뉴에 맞춰서 메뉴들을 랜더링해준다고 한다.

6. Accent Color

현재 액센트 컬러는 옵시디언의 보라색인데 이 값을 내맘대로 바꿀 수 있다. 하지만 옵시디언은 옵시디언 컬러로 둘 거야.

그밖에

공식 Release Not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